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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선신 불법 운전 논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4. 13.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사진)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채 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힌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법 운전을 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김선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 미러 박아서 박살남"이라며 "왼쪽 사이드 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며 차선 변경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 아나운서의 사진은 곧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스타로 사고 친 여자 아나운서" 등의 제목으로 퍼져나가며 논란을 키운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법 운전 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사이드미러 없이 차량을 주행하는 행위는 자칫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어 논란이다.

이 법 48조 1항은 '모든 운전자는 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경찰은 사이드미러 없이 주행하면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으로 보고, 범칙금 4만원(승용차 기준)을 부과하고 있다.

김선신은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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