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악역 연기로 카리스마를 뽑내지만 그는 알고보면 섬세한 미대 오빠이기도 합니다.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가평-돼지두루치기-맛집-195회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가평-돼지두루치기-맛집-195회 무대 디자인을 전공한 최원영은 연기자들을 바라보면서 연기를 꿈꿔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27살에 배우가 된 사연을 전하며 배우 생활에 필수적인 영감의 근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최원영이 미술 전공자임을 밝혔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최원영과 함께 경기 가평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가평 25년 시래기 명가에 방문했다. 최원영은 "제가 먹던 시래기국이랑 다르다"며 "좋은 한약을 먹을 때 뒷맛에서 나는 맛이 난다"며 "고기를 넣지 않았는데 고기 맛이 난다. 소고기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시래기비빔밥을 먹으며 "늦게 데뷔 했지 않냐"고 물었다. 최원영은 "맞다. 27살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했는데 그 전에는 미술을 했다. 무대디자인 전공했다"며 "무대에 서는 배우들 보며 뭔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허영만, 최원영은 두루치기 식당에 갔다. 식당 사장은 "배우 김하늘 씨, 감우성 씨가 가끔 오신다"며 연예인 맛집임을 밝혔다. 최원영은 "연예인분들 오시면 뭐 드시냐"며 궁금해했다. 두 사람은 식당 주인이 추천한 두루치기를 주문했다. 다양한 밑반찬들을 먹으며 최원영은 "갓 무친 나물 되게 좋아한다. 집밥 느낌이다"라며 만족했다.
두루치기와 함께 서비스로 된장찌개가 나왔다. 최원영은 "전파하고 싶다. 김하늘 씨가 멀리까지 오시는 이유가 있다. 같이 드시죠 와서"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유명산에 있는 잔치국수 맛집에 들렀다. 두 사람은 평상에 앉아 유명산 경치를 둘러보며 잔치국수를 먹기 시작했다. 최원영은 "저희 애들도, 집사람도 잔치국수 좋아한다"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저녁이 되자 허영만과 최원영은 불멍 맛집에 방문해 야외에서 군고구마를 구워먹었다. 이어 닭볶음탕과 감자전을 시켰다. 최원영은 동치미를 먹어보고는 감탄사를 내뱉고는 "어릴 때 가족들이랑 동해안 놀러갔다가 감자전을 먹었는데 그 맛이 잊히질 않는다"며 감자전을 좋아하는이유를 밝혔다.
닭볶음탕에 이어 볶음밥까지 먹은 그는 "오늘 입이 살짝 놀랐다. 자기 스스로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날이 필요하다면 백반기행을 거닐기를"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원영 나이 부인(아내) 심이영 딸 학력

배우 최원영은 1976년 1월 10생을 45세이며 키184cmm 학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무대디자인학 / 학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 석사)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한 후 '이웃집 웬수', '폭풍의 연인',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쌍갑포차’, ‘앨리스’, ‘나의 위험한 아내’에 출연했으며 KBS ‘오월의 청춘’에 특별 출연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원영은 2013년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심이영(41세)과 2014년 2월에 결혼했으며 2녀의 자녀(장녀 최지율(2014년생), 차녀 최선율(2017년생)가 있습니다.







최원영과 심이영의 첫 만남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대본 리딩에서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최원영은 심이영을 보고 매니저에게 "저 사람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심이영 역시 상대역이었던 최원영을 처음 본 후 말하지 않아도 잘 통할 것 같았다고 하는데요. 서로의 마음을 눈치챈 두 사람은 최원영이 심이영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좋은 감정으로 시작되어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나며 심야 영화관 데이트와 피트니스클럽에서도 함께 운동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2월에 결혼했으며 결혼 4개월여 만인 2014년 6월 20일에 장녀 최지율 양을 낳았고, 2017년 6월 14일 차녀 최선율 양을 낳았습니다.







최원영의 아내 심이영의 본명은 김진아, 1980년 1월 31일생으로 만 40세이며 학력은 신수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 를 졸업했으며 직장 생활을 하다 주변의 권유로 연기학원에 다니다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다음 작품인 영화 '봉자'에서는 서갑숙과 함께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지만 흥행에 실패, 이후의 작품들 역시 흥행에 실패하면서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겪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년 차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배우로 10년이 넘는 무명시절을 거쳐 조연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대기만성형 배우입니다.








특히 2012년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고옥이라는 캐릭터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넝쿨당’에 출연 하기 전까지 집안 사정이 어려워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며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며 한 달에 100만 원 가량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심이영의 사정을 알게 된 매니저 소개로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연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꾸준하게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아침드라마와 일일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배우 최원영이 SBS ‘맛남의 광장’의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최원영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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