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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신생 기획사 계약 이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4. 13.
 
 
 
 
 
 
 
 
 

이달의 소녀 출신 츄(chuu)가 신생 기획사에 둥지를 틀었다.

ATRP는 4월 7일 "당사의 첫 소속 아티스트로 츄를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츄가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츄는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아왔다. 그룹 활동 외에도 특유의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예능,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TRP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총괄 이사를 역임했던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김진미 대표는 WM엔터 재직 당시 B1A4와 오마이걸, 온앤오프를 직접 발굴하고 A&R과 기획 제작 총괄을 담당하며 '중소돌'의 신화를 이끌어간 입지적인 인물이다.

 

츄와 블록베리 갈등…연매협 "이중계약 근거 미비"
앞서 츄는 지난 2021년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 지난해 3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독자 행보를 이어왔다.

블록베리 측은 지난해 11월 츄의 갑질을 주장하며 팀에서 퇴출시켰고, 양측의 대립은 법적 갈등으로 이어졌다. 블록베리 측은 또 지난해 12월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제출했다. 이들은 츄가 전속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시점에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계약 체결을 위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연매협은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에 대해 "근거가 미비"하며 "이중계약 주장은 위원회에서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면서 츄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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